제가 아직 학생이라 가진 돈이 없써서 엄마 생신 선물로 뭘하나 고민하다가 전화로 상담해보고는 이걸 골랐어여
약소하지만 정성을 담아서 편지도 쓰고 글램언냐들이 제 상황얘기에 특별히 포장도 예쁘게 해서 보내줫는데여..
아..정말 엄마가 너무 좋아하시고 가격보다 훨씬 비싸보인다고 아빠랑 동생이랑 다 놀라더라구여
첨엔 무슨 돈이 있어서 이런걸 샀냐고..포장도 너무 고급스러워서 백화점,,뭐 그런대서 산줄 아셨데여~ㅋ
요즘 엄마 계속 이것만 끼시면서 끼실때마다 예쁘다고 얘기하니까 너무너무 기분 좋아여
2만원 남짓한 돈으로 이렇게 좋을 선물 가능할거라는거 꿈에도 생각 못했었어여 정말 고마워여 언냐들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