괌으로 휴가 일정이 잡혀서 간만에 나가는 외국이라 많이 설레었고
그만큼 패션에 제대로 엣지를 주고 싶었어요
몇일밤낮을 고민고민하면서 글램뮤즈에서 이것저것 질러 구입했는데
이게 정말 외국에 나가니까 제대로 빛을 발하더라구요
이 팔찌는플라이미하이와 소굿을 같이 레이어드 해서 연출했는데
사랑스러운 컬러감에 트렌디함까지 다 갖추어서 아주 만족스러웠어요
화이트 튜브탑에 청숏진과 이 팔찌들 그리고 챙이 넓은 모자 이렇게 매치하니
시선 제대로 한몸에 받아주시더라구요
의상들을 여러벌 꼼꼼하게 맞춰가긴 했지만
요 저렴한 악세서리들이 이렇게 패션을 완성해 준다는 걸 새삼 알았네요
옷을 입은 후에 악세서리로 패션을 마무리 할때의 그 희열은.. ㅎㅎㅎ